2월 식단표, 방학 식단, 아이 반찬, 생활비 줄이기
2월 식단표, 방학 식단, 아이 반찬, 생활비 줄이기 하루 3만원으로 4인 가족생활하기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벌써 방학도 한 달이 지나갔어요. 지난주도 알뜰히 집밥해 먹으면서 하루 3만 원으로 생활하기를 성공했어요.
아무래도 방학이다 보니까 식비며, 뭐며 더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이렇게 모아서 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요령도 생기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활비 줄이기를 시작하고 나서 많은 감사함 들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누렸던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난주는 자투리 채소를 미리 전처리해서 보관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드렸던 것 같아요.
이번 주 새로 알게 된 꾸러 팁, 아니 더듬어 더듬어 기억난 영양사 업무의 실무 마감 세일 제품으로만 먼저 식단을 구성해 보세요.
일단 저희는 다음 주까지는 식단 이 구성되었어요.
온라인이나, 마트에서 마감 세일 시간이 각각 다른데, 그것을 먼저 구입하고, 바로바로 식단에 적용하는 방법을 시작해 보세요.
색칠된 부분까지 발주가 된 상황이라서 그냥 그 이후부터 식단을 생각하면 됩니다.
주문 금액도 3일 정도로 미리 주문하되, 배송일을 주문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날짜로 지정 배송 주문하면, 이미 식단은 가격이 저렴한 금액으로 작성되고 재고를 모두 사용하다 보니 실제적으로는 더 알뜰한 소비와 식단을 구성하게 됩니다.
다음 주에는 생활비가 어찌 줄어 들었는지 살펴봐야겠어요
1월 28일 (토) 아침:잡채밥
점심: 날치알 밥, 현미 잔치국수,
저녁:감자탕/라면사리. 김치/ 건 팔래 볶음, 멸치 꽈리 볶음
지난주 잡채밥, 날치알밥,깻잎지, 등뼈 감자탕을 주말에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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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만드는 법, 방학 식단, 재테크식단,식비줄이기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엊그제 김밥을 만들고 채 썰어 놓은 당근이 있어서 잡채로 만들어 보았어...
자투리 채소들이 많아서 그대로 보관하여 사용하였고, 날치알 밥은 전주에 김밥 재료가 남아서 당근, 오이, 단무지 다져서 넣었고,
등뼈 1팩으로 장조림도 만들고 등뼈 감자탕도 만들어서 알뜰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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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만들 때 양념장을 활용하여 양파만 조금 더 다져 넣고, 고춧가루, 매실액 추가하여 깻잎 지도 만들어서 재료 활용하는 측면에서 알뜰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감자탕 만든 주말 저녁에는 집에 있던 양파, 배추, 버섯, 감자가 있어서 묵은지 넣고, 끓여서 감자탕도 사리면까지 넣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1월 29일 (일)
아침: 김치볶음밥
점심: 교회 점심
저녁: 불고기만 조리 제품, 깻잎 우지, 떡볶이, 콩나물무침
김치 자투리가 많이 남았어요. 아니 김치가 오기 전이라서 남아 있는 자투리 김치로 집에 있던 옥수캔 1캔 따서 넣고 버터 볶은 김치볶음밥을 했어요
교회에서 점심 먹는 것만으로 식비가 많이 줄더라고요. 밥이 맛있든 없든 일단 먹고 옵니다.
저녁엔 불고기만 조리 식품 양념된 것이 있어서 반은 굽고 전날 만든 깻잎 우지, 콩나물은 1/3봉만 이용하여 무침을 하고 떡볶이도 1/2봉만 활용하여 만들었어요
월 1월 30일
아침: 건 팔래 주먹밥
점심: 반조리 불고기 비빔밥/라면 1개
저녁:코다리 무 조림+ 오이 탕탕이+ 고구마 야채 전
신랑 야식: 반조리 불고기 통밀 샌드위치
토요일에 볶아놓은 건파래 자반으로 간장, 참기름, 매실액 조금 넣고 주먹밥을 해먹었습니다.
불고기 1팩 샀더니 800g이나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은 주말에 다 같이 볶아 먹고, 비빔밥에도 해서 먹고 신랑 야식으로 통밀빵만 하나 사 와서 샌드위치 해주고,
다음날 아침 모처럼 방식을 했는데 아이들도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 한 번씩 이렇게 넣어서 먹어야겠어요
코다리 무 조림, 재고 남아있던 고구마로 고구마 야채 전, 냉장고에 한 개 남아있던 오이로 오이 탕탕이 만들어서 3번 나뉘어 먹었어요. 굴러다니던 오이였는데 너무 유용했어요.
오이도 너무 비싸더라고요. 이럴 때는 따로 구입하지 말고, 오이를 대신하여 요즘 시금치가 저렴하니 바꾸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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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화요일
아침: 통밀빵 샌드위치, 스테비아 토마토, 우유
점심: 콩나물국, 고등어구이, 오이 탕탕이
콩나물 1/3은 무침, 1/3은 국으로 끓이고, 나머지 1/3은 볶음을 만들어서 알뜰하게 먹었습니다.
2월 1일 수요일 아침: 떡 강정, 바나나 계란 토스트+ 미숫가루
점심: 된장국 +계란찜+ 오이 탕탕이
저녁: 바지락쌀국수 , 멸치 주먹밥
떡볶이 떡 1/2봉은 떡볶이로 해먹고, 1/2봉은 떡 강성해서 만들어 먹었어요.
2월 2일 목요일 : 아침: 약밥/ 군고구마
점심: 소고기 미역국, 새우 감바스, 콩나물 볶음
저녁: 꼬막 비빔밥/ 요플레
지난주 수요일부터 먹었던 재료는 마감 세일 제품으로 구매해서 식비 조금씩 줄어들게 되었고, 그리고 약밥을 미리 만들어서 냉동 보관해놓으면 아침에 먹기 좋고 가성비도 좋아요.
꼬막도 핫 딜론 샀는데 껍질 벗기니 얼마 안 되어서 비빔밥으로 목요일 저녁까지 먹고, 그래놀라 해달라고 해서 그래놀라도 만들어 주었어요.
2월 3일 금요일
아침:소고기 미역국
점심: 라면+밥
금요일은 교회에서 성경학교가 있는데, 두 아이가 시간이 달라서 밥 차려 먹을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차로 30분 거리를 두 번이나 왔다 갔다 한다고 하루가 지나갔어요.
밥 먹을 때 변동 사항들이나 예정으로 잡을 때는 주문할 때, 식재료를 제하고 주문하고, 그리고 급한 날에도 되도록이면 외식하지 말고 집에 있는 식재료로 후딱 먹고 가면 생활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주도 건강하고 야무지게 먹으려고 노력하였네요. 집밥의 힘이 크구나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