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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저염식 밥상

오트밀 요리, 오트밀 효능,오트밀먹는법, 그래놀라로 만들기

by 예은예슬맘


오트밀 요리, 오트밀 효능, 그래놀라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오트밀 요리 어떤 것 만들어 드시나요??오트밀 먹는 법 소개할게요.



얼마 전에 아이들이 학원 시간이 약간 어중간해서 베이커리를 간 적 있는데, 둘째가 그래놀라를 보더니 엄마표 그래놀라가 진짜 맛있는데..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오늘 해달라며


너 숙제할 거 하고 나면 해줄게, 했더니 20분쯤 후 자기 할 거 다했다며 그래놀라 언제 먹을 수 있냐며


재촉해서 그래놀라 한번 만들어주었어요.


먹은 우리 아이는 역시 엄마표가 최고네 하고, 너무 좋아했어요. 언제나처럼 두 가지를 만들었는데, 초코를 다음에는 더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플레인의 경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딱딱해지고, 초코 그레 놀라의 경우 더 촉촉해지더라고요.


아이들은 확실히 초코를 훨씬 더 좋아했어요.



저도 이번에는 먹었더니 플레인은 뭔가 까슬까슬한 기분이고, 초코는 다 뭉쳐져서 입에서 더 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사 먹는 것보다 핸드메이드로 만들면 생화비 줄이기도 가능하니 가성비 좋은 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곡물에다가 소금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저염식 간식으로도 좋아요. 엄마표라 첨가물 없이 만드는 건강한 간식, 어렵지 않으니 홈메이드로 도전해 보세요.


오트밀 요리


오트밀 먹는 법


그래놀라 만들기


오트밀 200mL, 무가 염 버터 20g, 올리브유 2T, 꿀 100mL, 메이플 시럽 50mL, 건포도 30g, 아몬드 20g, 다크초콜릿 20g,



버터를 녹여 오트밀을 코팅해 주고 약불에서 볶아준다. 버터와 올리브의 비율은 1:1 정도로 만들기


오트밀을 볶다가 건포도는 물에 헹구어서 넣고, 아몬드도 추가하여 더 볶다가



꿀 100mL, 메이플 시럽 50mL 넣고 잘 저어주고, 5분 정도 약불에서 은은하게 더 볶아주기


초콜릿을 묻혀 녹여주고, 코팅해 주기




오트밀 효능: 오트밀은 귀리를 압착하여 단면을 자른 형태로 식이 섬유소가 풍부한 오트밀은 외국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은 물론 화장품까지 이용된다.

다이어트 :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으므로 과잉 섭취하면 열량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 효능 :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 예방, 심장병 예방, 신장병 예방 (오트밀은 나트륨에 대해 길항작용을 갖는 칼륨 함량이 많아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에 부담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트밀 (쿡쿡 TV)

그냥 떠먹어도 맛있고, 저희 아이들은 요구르트와 함께 먹었어요. 아침 대용으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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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귀리를 빻아 만든 것으로 이렇게 두께가 얇아요.


귀리라는 잡곡보다는 오트밀이 더 많이 알려진 이름인 것 같아요 오트밀로 먹기 힘들면 밥할 때 귀리를 조금씩 넣어서 밥을 해주면 오트밀 먹는 법주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그래놀라 만들기는 손질할 것이 없어요. 방법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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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녹여 오트밀을 코팅해 주고 약불에서 볶아준다.


오트밀 요리, 오트밀 먹는 법, 그래놀라 만들기는 따로 흩어져서 있는 오트밀을 뭉쳐준다는 생각으로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트밀을 그냥 우유에 불려 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맛이 없었어요. 딱딱하기도 하고 거친 식감이 별로더라고요. 한 번 더 볶아주면 훨씬 맛있고 아이들도 즐겨 찾은 맞춤 간식이 되니, 요렇게 그 페놀 라로 만들면 좋겠죠.



버터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느끼하기도 하고, 몸에도 이롭지는 않으니, 코팅하여 향만 입힌다고 생각하고, 볶을 때는 올리브유를 넣어주면 귀리 볶을 때 더 잘 볶아지더라고요.


오트밀은 기름과 버터만 넣었을 때는 쉽게 잘 타지 않아요.


중불에서 15분 정도 잘 저어주면서 오일에 먼저 볶아서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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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을 볶다가 건포도는 물에 헹구어서 넣고, 아몬드도 추가하여 더 볶다가 단맛을 첨가합니다.


아몬드 같은 견과류는 한 번 더 살짝 로스팅 해서 사용하면 더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는데, 이렇게 오일로 코팅을 하고 볶아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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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100mL, 메이플 시럽 50mL 넣고 잘 저어주고, 5분 정도 약불에서 은은하게 더 볶아주기


물엿으로 해주면 좀 딱딱해질 수도 있고, 이왕이면 꿀이랑 메이플 시럽을 넣어주면 천연당이다 보니,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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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그래놀라가 만들어지고 나서 조금 덜어놓고 초콜릿을 넣어서 한 번 더 코팅해 주면 완성됩니다. 아이들이 한번 먹고 두 번 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극찬한 오트밀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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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놀라 만들기였습니다. 준비 시간은 30분 정도이다 보니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코팅해서 185도에서 30분 정도 그냥 볶아 주만 주어도 됩니다.


저는 눈으로 보면서 만들고 꺼냈다가 넣고를 반복하는 시간이 줄어서 팬으로 직접 볶는 방법이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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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고, 간단하고, 거기다가 가성비까지 좋은 오트밀 요리, 겨울방학 식단으로도 추천합니다.


오늘도 맛있고 건강하고, 알뜰살뜰 잘 챙겨 먹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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