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밥상

김치볶음밥 레시피, 김치찌개 레시피, 김치요리가 역시 가성비가 좋아요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김치볶음밥 레시피, 김치찌개 레시피, 김치요리가 역시 가성비가 좋아요.

김치도 사 먹기도 하지만, 김치요리가 참 편하기도 하고,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다는 생각을 요새 많이 하게 돼요.

특히 이번 주는 김치에 꽂혔었나 봐요.

김치찌개고 끓이고, 삼겹살 구우면서 김치 굽고,

김치 만둣국에 김치볶음밥까지

이번 주 정말 김치가 다한 식단이네요.

사실 제가 이번 주에 msg 금단 현상처럼 뭔가 맵고 짜고 강한 음식이 많이 먹고 싶었나 봐요.

우삼겹살 볶아 먹고 남은 걸로 김치볶음밥 위에 올려 먹었더니 더 고급 진 김치볶음밥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김치와 함께 먹었던 김치볶음밥 레시피, 김치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저염식은 아니지만, 한 번씩 이렇게 찌개도 해머 곡 볶아도 먹으면 너무 좋아요.

지난주 식단이 많이 밋밋했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주는 엄마의 기분에 따라달라졌어요.

김치볶음밥 레시피

김치 200g, 밥 4공기, 무가 염 버터,

도시락김 1봉/우삼겹살 150g, 김치 국물 2T

김치는 줄기 부분을 중심으로 총총 다져준다.

버터를 녹여서 김치를 넣고 볶아주고 밥을 섞어서 더 볶아준다

김치 국물로 간하고 기호에 따라서 원당을 조금 넣어준다.

김치찌개 레시피

찌개용 고기 150g,

두부 200g,

김치 300g

참기름 2T, 물 500mL, 원당 0.5T

두부, 김치, 돼지고기를 손질해서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김치가 노랗게 익으면 물을 붓고, 끓이다가 김치 국물 추가 후, 원당을 넣고 더 끓여준다.

우 삼겹 김치볶음밥은 언젠가 신랑 야식으로 해준 적 있었는데, 고기 듬뿍 올라가있으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김치볶음밥 할 때 안에 넣지 않고, 위로 잘 보여서 고기가 가득 보이도록 쌓아둡니다.

김치는 줄기 부분을 중심으로 총총 다져준다.

김치볶음밥은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 줄기 중심으로 썰어주고, 찌개는 둘 다 사용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푹 익혀서 부드럽게 먹으니까요.

버터가 녹으면 김치를 볶아줍니다.

볶음밥을 할 때는 버터를 넣고 볶으면 더 고소하고, 찌개를 끓일 때는 버터가 아니라 참기름으로 볶아야 국물이 느끼하지 않아요.

김치가 노랗게 볶아지고 나면, 밥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밥은 그냥 바로 한밥도 맛있는데 이왕이면 찬밥으로 하면 수분이 날아가서 촉촉하게 바로 한밥보다는 더 맛있게 김치 양념이 스며들어서 더 맛있어요

볶아진 김치에 살살 살 밥을 풀어주고 다른 것 없이 김치 국물로 만 간을 해주고 기호에 따라서 원당을 약간만 뿌려서 단맛을 첨가해 주면 됩니다.

밥이 볶아지고 나면 도시락김은 이렇게 가위로 잘라서 김가루 대신해서 사용하면 따로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우 삼겹 사진을 놓쳤네요. 우삼겹은 김치볶음밥이랑 함께 볶는 것이 아니라, 우삼겹만 먼저 따로 볶고 볶아진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생각보다 기름이 엄청 많아서 그대로 사용하면 식을수록 입이 텁텁해지고 기름이 너무 많아요

함께 사진으로 찍고 글을 함께 연결해서 쓰다 보니,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이 하 하는 방법은 비슷해요. 밥 대신 국물을 넣을 거면 김치찌개,

밥을 넣어주면 볶음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볶음밥 할 때는 물은 추가하지 않아요. 덮밥으로 먹을 때만 물을 살짝 추가하면 됩니다

두부는 간이 안 배면 심심해지고 맛이 없어요. 그리고 김치찌개 할 때 두부의 물을 빼주지 않으면 국물 맛 또한 많이 심심해지게 되므로 키친타월이나 체에 밭쳐서 간수제거 작업을 하여 수분이 제거된 상황에서 두부를 찌개에 넣어주세요

찌개에 넣을 때, 김치, 고기와 함께 볶아 주면, 두부에도 맛이 스며들어서 전체의 맛이 균형을 이루어서 더 맛있고 같은 맛의 찌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치 하나만 있어도 사실 밥 먹을 수 있죠. 볶아먹고 찌개도 해먹고, 구워도 먹고,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먹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한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들어 먹으면 다른 음식을 먹은 느낌이다 보니, 다양하게 활용하고 식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식단 사용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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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거의 하루에 2만 6천 원 정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요즘은 가불을 이용하여 사다 보니 그날 그날 가계부 의미가 좀 다른 것 같아요. 미리 사서 희망하는 날짜에 금액을 적어 놓아요.

한날 많이 사서 그다음 날 무조건 못쓴다가 아니라, 만약 7만원 소비를 했으면, 오늘 3만 원, 내일 3만 원 이런 식으로 소비를 적어서 기록상으로 나누어 놓고 살펴보면 내가 오늘은 이만큼 썼구나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를 줄이게 되고, 식재료와 식단 표가 있으니, 더 필요한 재료를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일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 것 같아요

내일부터 명절 준비하시느라 바쁜 분들도 있으실 텐데 먼 길 조심히 다녀오시고, 맛있는 것 많이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면 좋을듯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