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닭봉구이, 닭봉+닭다리 모두모두굽기
에어프라이어요리, 아이반찬, 초등방학식단, 생활비줄이기식단 ,닭봉
에어프라이어요리
닭봉4인기준
닭봉 500g, 볶음탕용 닭 500g,
닭염지:우유300mL, 허브솔트
고춧가루1T,간마늘 0.5T, 물엿1T,메이플시럽 1 T
닭봉은 물에 헹구고, 물기제거후, 우유, 허브솔트를 뿌려서 30분 염지해준다.
모든 양념은 성인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T는 15mL입니다.
우유는 버리고, 고춧가루1T,간마늘 1T, 물엿1T,메이플시럽 1 T 버무려서
종이호일 위에 올려서 175도 20분 뒤집어서 8분 구워준다.
닭볶음탕의 경우, 닭다리살은 칼집내고,
닭봉 꺼내고 뒤집은 상태에서 10분 정도 ( 전체 175도 40분 구워준다)
안녕하세요 예은예슬맘입니다. 저는 요즘 마감세일 상품으로 장을 봐서 제가 받고 싶은 날짜에 맞추어서 배송받으면서 저렴한 금액으로 식단을 구성중입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장볼때는 로켓프레쉬 마감세일, 이마트 마감세일 제품을 주로 이용하는편입니다. 홈플러스는 1+1상품이 다양한편이고, 이마트는 마감세일이 강점이더라구요.
오프라인에도 마감세일 품목이 있으니 이용하면 바로 바로 먹을것은 가격은 저렴하게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어제 갑자기 신랑이 휴가를 냈다고 말했어요. 아이들만 있으면 닭봉 한봉으로 넉넉히 될줄 알았는데, 신랑이 있어서 닭봉이랑, 원래 닭볶음탕용이 지난번에 구입후, 500g정도 남아서 같이 양념해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주었어요.
닭봉을 저는 마감세일이라서 6천원이 안되는 돈으로 저렴히 구매하였는데, 지금 들어가서 보면 또 마감세일 품목이 아니라서 9천원정도로 바뀌어 있어요.
이때는, 닭봉이 아니라, 일반 닭볶음탕용이 1kg에 더 저렴하게 판매 되고 있으니 대체해서 사용하면됩니다.
굳이 더 비싼 재료를 구입할 필요는 없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재료를 활용해주세요.
양념은 동일하게, 굽고, 닭 볶음탕으로 구울때는 손질만 한번더 해주고 시간을 조금더 구워주면 같은 느낌으로 맛볼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집에 있어서 그런지 마감세일 제품으로 4~5가지 단백질 종류들을 구입하고 3일 정도 단위로 마감 세일 제품을 이용하면 좋더라구요. 채소는 동네 마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계란이랑 야채는 다소 비싼것도 많더라구요.
식재료를 이미 주문해놓고 나면 기본 메인 반찬들은 식재료로 바로 바로 넣으면 식단짤 시간도 줄어요 이미 메뉴는 마감세일 제품으로 ㅋㅋㅋ다정해져 있습니다. 한번 적용해보면 편하실꺼에요.
https://blog.naver.com/okybali123/223347611469
닭봉구이, 항상 간장으로만 구웠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2학년 3학년이 되고 보니 간장 양념해주는것 보다 조금이라도 고춧가루를 넣어주어야 개운하다고 좋아해요.
고춧가루는 순한맛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고춧가루의 단점은, 고춧가루를 쓰면 간장양념이 더 들어가서 나트륨을 더 많이 함유한다는 단점이있어요.
오늘은 나트륨은 줄이고, 개운하게 먹기 위해서, 우유에 염지할때, 밑간을 허브솔트로 약간만해주고, 닭봉 구울때는 간장이나 소금은 추가로 사용하지 않았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소금을 사용할때는 바로 가루로 넣는것 보다는 이렇게 액체에 타서 사용하면 염도는 낮추고, 소량의 소금만으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닭염지:우유300mL, 허브솔트에 닭을 염지 30분 정도로 해줍니다.
우유에 염지하면 잡내는 물론이고, 닭뼈에 고여 있던 핏물까지 제거되고, 숙성된 닭살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우유에 담그고, 허브솔트를 조금씩 뿌려주세요. 10분 뒤에 한번 뒤집어 주었습니다
30분뒤 우유는 버려줍니다. 우유에 녹아서 소금이 스며들고 허브솔트를 사용하면 소금양은 더 줄여서 사용할수 있어서 간편하더라구요.
고춧가루1T,간마늘1T, 물엿1T,메이플시럽 1 T 버무려서
종이호일 위에 올려서 175도 20분 뒤집어서 8분 구워준다.
닭은 껍질이 있는상태로, 종이 호일 위에 올려서 에어프라이어로 175도 20분 먼저 구워주고 한번 뒤집어서175도 8분 더 구워줍니다.
닭을 삶거나 튀김옷을 입힐때는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하겨 에어프라이어로 구울때는, 껍질을 제거하고 구우면 뻣뻣해지고 건조해질수 있습니다. 구울때는 껍찔째 구워서 먹을때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것이 맛있고 부드러운 닭봉을 먹을수 있습니다.
닭다리의 경우 살이 많아서 굽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깊다 보니 잘안익습니다. 그래서 칼집도 닭다리쪽에 듬성듬성 뼈가 나오기 전까지 넣어주면 속까지 골고루 잘익습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닭봉, 이제는 개운하게 고춧가루양념 넣어서 구워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날도 정말 쉬지않고 음식하느라, 세척기에 그릇 넣을 시간도 충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 먹고 나서 다행히 설겆이도 다 마무리했습니다.
집밥하고 나면 설겆이가 사실 너무 힘들어요ㅠ ㅠ 그래도 알뜰살뜰히 먹고, 건강하게 먹을수 있으니 우리가족으로 보면 더 이익이 아닐까 싶어요.
멀리가신분들 조심히 올라오세요. 저희는 이제 다시 또 먼길을 떠납니다. 명절후에 블로그로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