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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저염식 밥상

감자요리, 감자채 볶음, 재테크, 저염식

by 예은예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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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감자채 볶음, 재테크, 저염식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생활비 줄이기 이제는 건강, 식비 모두 고려한 식단을 구상 중입니다.




아직도 감자 가격이 좀 많이 비싸더라고요.




마트에서 4개에 4천 원 하길래 사 왔었는데, 1개로 만들었으니 비싸다고 해도 한번 먹는 양은 1개로 만들었으니 천 원으로 한 끼 잘 해결했네요.




베이컨 해도 2천 원? 정도면 되겠죠.




베이컨은 워낙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저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어제 터움바 파스타 만들고 나서 반만 사용해서, 2장 정도는 김치볶음밥에 넣고 나머지 2장은 감자채 볶음에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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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경우 야채와 함께 먹어야 나트륨 함량을 낮출 수 있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베이컨은 주재료로 활용하기보다는 부재료로 조금씩 나누어 사용하는 방법이 식단 관리 면에서도 건강하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감자채 볶음



감자요리

감자 1개 250g, 베이컨 30g,

올리브유 1T, 후추, 핑크 솔트 약간
1. 베이컨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감자는 채 썰어서 물에 잠시 담가 헹구고 끓는 물에 데친다.
3. 베이컨 썰어주고, 감자, 올리브유 1T 넣고 볶다가, 후추, 소금 약간만 넣어서 밑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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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okybali123/22335847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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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르죠. 위에 사진은 감자채 볶음 앞에서 찍은 것이고, 두 번째 사진은 위에서 수직 각도로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이 더 생동감 있죠.




사진 강좌에서 최대한 물체와 거리를 최대한 가까이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요즘은 dslr 강좌를 듣고 있는데 어려워도 재미있더라고요. 지난겨울은 푸드스타일링을 배우고, 지금은 dslr 참 부지런히 배우네요.




감자채 볶음은 어떻게 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쫀득하게? 푹 익어서 먹는 법? 각자 기호에 맞게 드시죠. 그런데 팬으로만 볶으면 눌어붙어서 시간만 많이 걸리더라고요.


저는 살짝 데쳐서 볶아주는 편입니다.




물에다가 소금을 약간 타서 소금물로 만들어서 데치고 볶아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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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컨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베이컨은 워낙 나트륨 함량이 높다 보니 조금 더 신경 써서 사용해야 돼요.


그리고 첨가물이 들어 있다 보니 되도록이면 조금 번거로워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담백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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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는 채 썰어서 물에 잠시 담그고 끓는 물에 데친다..


채 썰어도 되고 채칼을 이용하면 좋아요. 저는 채칼로 썰고 안 썰어지는 부분만 칼로 다시 썰었어요.


감자는 물에 잠깐 담가주면 전분이 제거되어서 쉽게 갈변되지 않고, 그리고 볶았을 때, 색감도 예쁘게 나옵니다. 전분 제거하지 않고 바로 볶으면 검게 되고 식감도 퍽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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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끓는 물에 데쳐주면 감자가 익는 시간이 단축되어서 보다 쉽게 불 조절에 민감하지 않고 시간도 단축됩니다. 끓는 물에 3분 정도만 데쳐서 감자의 수분기도 제거하고, 익혀서 볶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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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이컨 썰어주고, 감자, 올리브유 1T 넣고 볶다가, 후추, 소금 약간만 넣어서 밑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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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소금을 잘 안 쓰려고 하는데, 그래도 소금이 들어가면 맛이 확 달라지는 것이 감자채 볶음이더라고요. 후추로 먼저 밑간을 하고, 올리브유로 감자와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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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조금만 넣을 수 있어요. 감자는 워낙 칼륨이 많은 식재료이다 보니 짠 식재료와 사용할 때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감자 영양소


인, 칼륨, 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감자즙을 피부에 발라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의 불소 화물은 대장의 유익한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는데, 이렇게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는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은 편이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이다.




또한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더구나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우수 식재료 디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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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개로 만들까 하다가 아이들 저녁에 후딱 먹으려고 1개만 했더니 첫째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밥 먹고 나서 한 개를 더 볶아주었어요. 2개 정도 볶아서 넉넉히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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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닭갈비를 하려고 했는데, 베이컨도 바로 사용해야지 조금 남아있는 것 버릴 거 같아서 메뉴를 바꾸었어요.


지난주에 만든 오이소박이 가성비 좋게 아직도 꺼내서 먹고, 있고,




감자요리, 감자채 볶음과, 닭 안심도 할인할 때 구입해서 빠른 시일 내 먹어야 될 것 같아서 야채 손질할 시간도 없고 해서, 우유에 재워놓았다가 소금, 버터, 꿀을 넣고 구워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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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간만 된 상태인데, 아이들은 굽고 나서 기호에 따라서 허브솔트에 찍어 먹기도 하고, 칠리소스에 찍어 먹기도 해서 밑간을 많이 하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먹어서 튀기지 않고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자요리로 감자채 볶음도 하고, 닭 안심 구이도 하고 한 끼 잘 해결하였습니다. 맛있고, 건강하고, 가성비도 잡은 식단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또 무슨 음식을 해야 가성비, 맛, 건강까지 잡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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