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조림 만드는 법, 연근 효능 ,쯔유 만들어 쉽게 만들기, 메추리알장조
연근조림 만드는 법, 연근 효능 ,쯔유 만들어 쉽게 만들기, 메추리알장조림,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반찬을 만들어 놓으면 최소 하루 ~이틀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추가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죠.
매끼 새로 만드는 것보다 반찬 한두 가지를 미리 만들어 놓고, 메인 반찬 만 바꾸는 것도 매일매일 식단 구성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코피가 자주 나는 편이라서 한 번씩 연근조림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연근조림 만드는 법
연근 300g 채 썰어서 식초물에 데치기
데친 물은 버리기
쯔유 200mL, 물 100mL, 물엿 60mL 넣고 연근 조리기
*쯔유: 저염 진간장 300mL, 물 300mL, 무 100g, 양파 1/2개, 가쓰오부시 5g, 건새우 10g, 육수 팩 넣고 끓여서 체에 밭쳐 양념만 사용
연근 효능
연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연근 100g 섭취만으로도 하루 비타민 C 필요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B 군이 들어있어 피로 회복과 각종 염증 완화, 눈의 충혈에 효과적이며,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연근의 독특한 점액 성분인 뮤신은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당근이나 호박처럼 비타민 A, C, E가 많은 식품과 함께 조리하면 보다 균형적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지혈이나 설사와 구토 증상에 연근을 처방을 해왔으며,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근 (우수 식재료 디렉터리)
연근조림 만들기 쯔유로 조리니 , 더 감칠맛과 깊은 맛이 났어요. 반찬가게 연근조림 맛이라고 할까요? 쯔유는 일식 맛간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맛을 많이 내야 하는데, 저는 단맛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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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를 만들 때, 단맛을 넣으면 나중에 음식 만들 때 물엿이나 꿀로 단맛 잡을 때 양을 잡기가 더 쉽지 않더라고요.
단맛은 음식 할 때 바로바로 추가하여 사용하면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간장을 사용할 때 이렇게 야채, 건어물까지 더해서 한번 끓여주면, 감칠맛은 물론이고, 짜지 않고 나트륨은 낮추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쯔유 만들기부터 시작해 볼게요.
재료만큼이나 정성도 들어가지만, 그 덕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생활비 줄일 때도, 자투리 야채를 활용할 수 있다 보니 가성비도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무는 듬성듬성 잘라서 준비합니다. 양파도 1/2개 듬성듬성 잘라주고, 건새우, 가쓰오부시도 준비해 주세요.
쯔유에 넣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들 위주로 넣고, 표고버섯이 있으면 넣어주어도 좋아요.
간장을 넣지 않고 끓이면 육수로 사용하면 되고, 육수보다 물을 적게 잡고 물과 간장의 비율을 1:1 잡고 끓여서 간장 달임 물 만 사용하면 쯔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연근조림, 연근조림 만드는 법 살펴볼게요.
예전에는 연근조림 만들 때 1개를 사용하여 만들고 남은 연근은 그냥 놔둬서 버리기 일쑤였어요.
이번에는 손질하는 김에 다 손질해서 전처리는 미리 해놓고, 먹을 때 조금씩 조리고, 소분하여
안 쓰는 연근은 냉동 보관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도 효율적이고, 처음은 연근 손질이 시간이 걸리지만, 다음번에 사용할 때는,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냉동 보관했을 때, 품질 저하가 없는 재료는 미역줄기, 연근, 우엉, 감자 정도를 들 수 있고, 콩나물, 무, 두부, 숙주 이런 재료들은 식재료의 변형이 올수 있습니다.
재료에 따라서 보관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식재료 방법이고 생활비 줄이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연근은 아린 맛이 있다 보니, 얇게 얇게 채 썰어서 세척하고, 식초를 물에 타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아린 맛도 제거되고, 연근의 끈적한 느낌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연근 조린 물은 식초물이다 보니 따로 사용하진 않았어요. 이번에는 연근조림할 때, 연근은 150 정도로 소량만 사용하였어요.
연근을 넣고, 쯔위를 넣고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양을 많이 하지 않았더니 조려지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어요.
쯔유200mL, 물 100mL, 물엿 60mL 넣고 연근 조리기
연근에 짠맛, 색감을 먼저 입혀주고, 쫀득거릴 수 있도록 물엿을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한꺼번에 많이 조리지 말고 먹을 때 그때그때 조리기만 하면 되니 조금씩만 나누어서 조려먹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쯔유를 이용하여 메추리알장조림도 만들어볼게요. 방법은 역시 거의 동일해요.
메추리알은 한번 가공되어서 나오다 보니, 끓는물에 한번 데쳐 사용하면 껍질이 한 번 더 벗겨지고, 화학약품 처리가 제거되어서 훨씬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추리알도 넣고, 메추리알 270g, 물 100mL, 쯔유 200mL 넣고, 냉장고에 양송이버섯이 있어서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메추리알도 메추리알만 넣지 말고 꽈리나 버섯, 마늘, 등 야채와 함께 조려서 먹으면 저염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메추리알도 쯔유에 먼저 조려주고 나서 물엿 80mL를 넣고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메추리알의 경우 계속 조리는데 안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퍽 터지더라고요.
뚜껑을 덮고 조리거나 20분 정도로 중불에서 조려주면 색감도 예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쯔유를 만드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훨씬 더 맛있다는 느낌도 들고, 물과 간장을 끓여서 사용하니 간장량은 사실 좀 더 줄어 들어서 저염식 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간장약 대신 야채를 넣어서 나트륨은 낮추고 감칠맛은 높일 수 있더라고요.
쯔유에다가 두부 구이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신랑이 전집에서 나오는 간장 같다고 너무 좋아했었어요. 쯔위도 만들고, 연근조림, 메추리알 장조림도 만들어 놓으면 하루 이틀 반찬 걱정 없이 너무 편한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양을 만들면 냉장고에 몇 번 들어가 가면 맛없으니 1~2회용으로 만들어서 그때그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