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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저염식 밥상

2월 식단 표, 초등 밥상, 생활비 줄이기, 저염식

by 예은예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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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식단 표, 초등 밥상, 생활비 줄이기, 저염식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이제 방학도 10일이면 끝납니다.




방학 동안 자의반 타의 반으로 식비 줄이기 시작했었는데, 그사이 월급도 한 번 더 들어왔고, 정산했더니 생활비로만 이번 달 55만 원, 이것저것 다해서 100만 원을 줄여서 통장에 저축했더라고요.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를 느껴지게 되는 한 달이었어요. 저의 건강으로 인해서 저염식에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생활비까지 줄이다 보니, 더 맞춤식 식단이 되어 가는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저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여서 재료 사용하기용으로 식단을 계획할 뿐 원래 식단이랑 지금 적혀있는 식단은 많이 달라요.




지금 기록한 식단은 미리 식단 작성한 것 아니고 최종적으로 먹었던 식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선이나 재료 상황으로 매일매일 바뀌어서요.




직접 생활한 식단이니 따라 하실 때, 조금 더 효율적이긴 할듯합니다.


이번 주는 월급이 다시 들어와서 화~금 하루 평균 3만 원 4천 원 정도로 맞추어 식단 작성한 것 같아요. 키카 약속 때문에 금액이 확 올라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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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아이들 간식


과일:명절 이후, 딸기값이 많이 안정되어서 딸기,블루베리, 배, 오렌지, 요렇게 돌아가면서 먹었어요


군고구마, 시리얼+우유, 미숫가루, 딸기 라떼=방학이라서 우유를 활용한 간식을 많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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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월 17일

아침:멸치 주먹밥



점심: 약속

저녁:소고기구이+오이소박이+ 브로콜리/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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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명절 선물로 소고기가 들어와서 같이 구워 먹고, 마트에 갔는데, 오이가 5개 4천 원 준 것 같아요. 크기가 크진 않지만, 오이 사 와서 소박이를 만들었어요.




소박이로 만들면 보관 기간도 길어지고 아삭함도 유지되어서 좋아요. 한번 만들고 나니 신랑님의 최애 반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었어요. 8개로 거의 3~4일 먹게 되니 가성비 진짜 좋고, 간은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었어요. 한주 든든했던 오이소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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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일요일


아침: 편의점 김밥/꿀호떡


점심: 교회 점심


저녁: 배달피자(신랑 찬스), 한우 투움바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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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구워 먹고 1팩이 남아서 원래 터움바 파스타 하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 넣어서 다 먹었어요.




피자 먹고 싶은 신랑님이 셀프로 시켜주었고, 재료들이 집에 있었고, 파스타면, 치즈, 생크림, 베이컨은 따로 구입했었어요. 파스타면은 통밀이 많이 포함된 제품을 이용하였어요.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개운해서인지, 첫째가 너무 좋아했어요.




둘째는 이날 메뉴가 마음에 안 든다고 꿀 피자 해달라고 해서 원래 피자까지 만들 예정이었는데 신랑님이 갑자기 피자 시켜서 둘째만 플랫 브레드에 마요네즈 치즈 올려서 꿀 피자도 만들어 주었어요. 이날 온 가족이 너무 맛있게 먹었던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2월 19일 월요일


아침: 꼬 막 밥


점심: 김치볶음밥/우유/시리얼


저녁: 닭 안심구이+ 베이컨 감자채 볶음+ 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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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이 남아서 감자볶음에 넣어서 먹었어요. 워낙 베이컨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식재료로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베이컨은 햄보다도 나트륨 함량이 더 높더라고요. 꼭 데쳐서 사용하고, 되도록이면 부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원래는 닭갈비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돼서 닭은 숙성해서 팬에 버터로 코팅해 줬어요.


첫째는 스위트 칠리소스 찍어 먹고 둘째는 허브솔트 찍어 먹었어요.



저희는 집에서 먹는 소스류가 좀 많아요. 기호에 맞게 음식 찍어 먹으려고 해서 기본 간은 많이 하지 않아요. 저염식의 기본 음식 간에 포커스 두지 말고, 찍먹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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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화)


아침 :닭 안심구이+메추리알 조림+연근조림+도시락김


점심: 약속


저녁:동그랑땡+메추리알 조림_연근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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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를 만들어서 메추리알도 조리고 연근도 조렸어요. 쯔위 만들 때, 단맛은 따로 넣지 않으면 음식에 활용하기 더 편리해요.




전날 먹었던 닭 안심이 남아서 한 번 더 데워 먹고, 반찬 만들어서 이날은 점심도 키즈카페에서 시켜 먹어서 바쁘지만 몸은 편했어요.




생활비 줄이기 포인트: 밑반찬은 동일하고 메인 반찬이나 반찬 한 가지만 추가하면 다른 느낌의 식단


구성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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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수)


아침: 두부구이+메추리알 조림+연근조림+섞박지


점심: 훈제오리볶음+오이소박이+오징어 실채 볶음+연근조림


저녁: 라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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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신랑 야식으로 두부 구웠더니 첫째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침에 구워줬어요. 수분 제거하고 감자 전분 살짝 묻혀서 구우면 모양도 예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점심은 쯔유에 오징어 실채가 조금 남아서 같이 볶아서 먹었어요.




저녁은 원래 준비하려고 했는데, 이날 카메라 수업 듣고 와서 반잔 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의 돌발행동으로 아이들을 혼 좀 냈더니 시간이 없어서 라면에 밥 먹고 말았어요






2월 22일 (목)


아침: 약밥/ 딸기 라떼


점심:카레 +계란후라이/배


저녁: 김밥+물만두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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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친구들과 엄마들도 집에 놀러 왔어요. 친구 엄마가 집 김밥 싸달라고 해서 김밥 재료 세트 사서 말았어요. 김밥 10줄 마니까 확실히 가성비 좋더라고요.




시금치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있었는데, 일부러 김밥 할 때 써야지 하고 있었어요. 오이나 시금치 둘 다 김밥에 넣어도 좋은데 시금치가 더 가격이 좋아서 시금치로 넣었습니다. 점심에 카레 먹어서 당근은 손질할 때 식단 표 보고 한꺼번에 채 썰어 놓았어요. 역시 집 김밥은 언제나 사랑인듯해요.




집에 저까지 9명 있었는데 모두 즐겁게 먹었습니다.






2월 23일


아침:어묵국
김밥 전+볶음밥
점심: 카레

저녁:고등어 갈치조림

연근조림





김밥 쌀 때 같이 어묵국 끓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돼서 오늘 아침 어묵국에 어제 김밥 재료에 맞게 다 싸서 김밥 전+ 김밥 재료 볶음밥 할 예정이고, 점심은 카레가 한번 먹을 것 남아서 냉장 보관해서 후딱 먹고 아이들 키즈카페 갈 예정입니다.




고등어 갈치는 갈치가 두 조각 남아서 조금 부족할듯해서 고등어랑 같이 조려먹을 예정입니다.


미리 저렴한 식재료 구입해서 바로바로 식단에 활용하면 가성비 좋게 먹고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다음 주는 여행을 앞두고 있지만 그래도 틈틈이 식단 기록해 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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