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TV 속 화면에서 간간이 대한민국의 차량들이 해외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와 화물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차량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는 얘기는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자동차를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승용차도 많이 찾는 상황이지만 SUV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요가 꾸준하게 있으니 오래된 연식의 차량보다는 비교적 최근 연식의 차량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왜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중고 SUV를 찾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곳이 많다
한국은 비교적 도로 정비가 잘 되어있어 일반적인 승용차로 주행을 하여도 큰 무리가 없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길이 제대로 정비가 되어있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길이나 흙길, 물웅덩이를 지나야 하는데 승용차는 전고가 낮다 보니 이동하는 데에 다소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승용차에 비해 비교적 차고가 높은 SUV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고가 높기 때문에 길이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길 등 험지를 주행할 때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나다
중고차라고 하면 신차가 아니라 누군가 이미 운행을 했던 차량입니다. 전 차주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했는지, 어떤 식으로 주행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주행거리가 많아도 엔진과 미션이 멀쩡한 경우가 많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SUV 차량은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더라도 엔진과 미션이 멀쩡하다면 주행거리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를 수출할 때에는 주행거리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편의 장비가 뛰어나다
이전에는 중고차 수출이라고 한다면 폐차급 차량이거나 옵션이 없고 주행거리가 많은 차만 수출이 된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화며 자동차에도 각종 편의 옵션들이 추가되어 출시를 하기 시작을 하였고, 해외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옵션이 있는 차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파노라마 선루프, 스마트키, 후방카메라, 풀 오토 에어컨 등등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해외에서는 대한민국 SUV의 옵션을 편리하면서 기능이 좋다 평가되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자동차를 직접 생산할 수 없는 일부 개발도상국이나 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여 차량을 많이 사용하는 일부 국가에서는 자동차는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국산 차량뿐만 아니라 타나라의 자동차도 함께 주행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SUV 중고차가 가격 대비 성능과 편의 사항이 좋다는 평가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국산 SUV가 해외로 공급이 되는 루트는?
국내에서 운행되던 차량들이 해외로 수출이 될 때는 대한민국의 중고차 수출 전문 업체를 통하여 해외로 수출이 이루어집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바이어가 중고차 경매 시스템을 통하여 수출을 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요가 낮으면 가격이 떨어지고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올라가는 수요와 공급 법칙처럼 내 차를 판매할 때 수요가 있는 곳에 차량을 판매할 경우 조금 더 유리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국내 SUV가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형차는 택시로, 일부 차량은 미니버스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다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산 SUV가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