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시
흔적으로 남을지언정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나는 비록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변하고 있다. 깨닫는 순간이 오면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다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지금도 순간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멋진 삶을 살기보단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 지금 나의 멈춤은 나의 최선이다.
"아루하"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 소설,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쓰고 있는 아루하라고 합니다. 웹소설 작가로 데뷔 했고 현재는 일반소설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