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노동에 대한 찬사는 자기를 기만하는 행위다
10. 노동에 대한 찬사는 자기를 기만하는 행위다
Nietzsche
인격이 아니라 나사 부품이 되다니! 오히려 그대들이 해야
하는 일은 얼마나 많은 내면적인 가치가 외면적인 목표를 위해
희생되는지 대차대조표를 제시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유럽의 노동자들은 하나의 계급으로서 존재하는
자신의 모습을 어떤 인간도 참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듯 단지 가혹하고 불합리하게
조직된 것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아침놀》
莊子
말은 발굽이 있어 서리나 눈을 밟을 수 있고, 털이 있어
바람이나 추위를 막을 수 있다. 마음대로 풀을 뜯고 물을
마시며 깡충거리고 뛰논다. 이것이 말의 본성이다. 그러던
차에 최고의 말 조련사가 나타나 자신이 좋은 말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말의 털을 지지고 깎으며 발굽을 깎아내고,
인두로 찍었다. 그러자 말의 20~30%가 죽었다. 이번에는
먹이를 주지 않고 물도 안 준 채 달음박질을 시키고 명령에만
복종하게 했다. 그러자 말의 반이 죽고 말았다.
《마제》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