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록
8월6일 개장은 했지만 7일 거대한 화분들이 놓여지기 시작했다. 박원순 시장때의 우리공화당 집회로 인해 등장했던 나무 화분들이 큰 돌화분으로 광장 북단과 남단에 바둑알처럼 일렬로 놓여졌다. 광장내 시위를 방지하려는 속셈(?)이 보인다. 아무것도 없는 넓은 공간에 엉뚱하게 보이는 화분들이 놓여져 있다. 박원순시장이 쏘아올린 공(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오세훈시장이 마무리짓게 된 셈이다.
광장 개장과 함께 광화문 월대복원 공사가 시작되었다. 2023년 말까지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철거된 길이 50m, 폭 30m의 월대를 되살리는 것이다. 광화문 앞 삼거리는 'T자'에서 '유선T자' 형태로 바뀌었다. 77주년 광복절 맞아 보수단체 집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열었고, '집회금지'라는 광화문광장은 집회 참가자들의 사람들로 넘쳐났다. 집회금지는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일 것이다. 집회를 막는다고 열리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