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넷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화에 지원할 때 사용하는 표준 사업계획서란
창업이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창업아이템, 팀빌딩, 마케팅 등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창업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창업자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 상황에서 창업넷은 초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정부사업 지원 계획서를 쓸 때, 예비창업자 분들이나 정부지원사업 경험이 많지 않으신 대표님들은 작성하기 어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정부사업을 통해 사업을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3년 차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표님들께 조금이나마 쉽게 사업계획서를 쓰실 수 있는 가이드를 드리고자 합니다.
* 사업계획서 작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경험을 공유함을 목적으로 막히는 부분에 있어서 조언을 드릴 수 있지만, 사업계획서 작성 의뢰는 절대 받지 않습니다 *
작성 목차를 파악하자!
아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표준사업계획서입니다.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으로 사업계획서를 쓰게 되실 것입니다.
목차를 보면 많은 요구 사항들이 있는데, 사업계획서는 10페이지 내외의 본문으로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작성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핵심만 적어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키워드로 뼈대 잡기
저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목차의 각 항목에 핵심 키워드를 2~3개 정도를 우선 적습니다.
핵심 키워드를 모두 작성한 뒤에, 이야기하듯이 약간의 살을 붙여서 작성을 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데, 그런 부분을 수정해서 매끄럽게 다듬는 작업을 한 뒤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합니다.
전에는 머릿속에 있는 사업 구상을 글로 옮기는 것이 쉬운 줄 알았지만, 막상 사업계획서로 작성을 하게 되면 쉽지 않았습니다. 키워드로 뼈대를 잡는 방법은 사업계획서뿐만 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기획서, 보고서 쓰기 등 자기계발서에 항상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사업계획서도 키워드를 통해 뼈대를 잡고 시작하는 것이 빠르게, 구조 있게 작성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