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년이면 입사 10년차인데,
여전히 헤쳐나갈 일이 산더미다.
즐겁게 할 수 일이겠거니,
선택한 일인데도
자꾸만 도망치고 싶은 날들이 늘어난다.
그러다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에서
무지개를 보았다.
쉽게 좌절하진 말란
위로 같아
하늘이 참 고맙다.
오늘 하루
무지개가 필요한 분들과
이 사진을 공유합니다.
멀리 보이는 저곳
무지개가 맞습니다.
몇분간 한참을 따라오며
오늘 근심을 덜어주더군요.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또 한 지 나 가 리
일과 사람, 그리고 인생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