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織生四十爲先]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 004, 답~답한 선배 2
좋은 선배1, 후배의 감정에 답하는 선배
후배의 감정에 답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할까? 내가 만난 좋은 선배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후배의 감정에 답하였다.
1. 후배에게 동감하다.
2. 후배의 감정을 읽다.
3. 후배의 감정에서 답을 시작하다.
1. 후배에게 동감하다.
순서를 생각하면 후배의 감정을 읽는 것이 처음이겠지만 답을 생각한다면 동감이 먼저이다. 후배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전에 동감을 하는 것이 좋은 선배들의 특징이었다. 물론 내가 만난 선배들만 그럴 수도 있을 것이고 내가 동감을 하는 선배만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좋은 선배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연구를 다루기 시작하면 다시 증명될 일이니 일단 내가 만난 선배들의 특징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 '그래~'
- '니가 그렇겠다.'
어떤 글이든 이야기든 전체적인 인상이 있다. 기쁨일 수도 있고 슬픔일 수도 있다. 문제는 그러한 후배의 상황에 동감을 하는 것이다. 내가 너의 그 마음상태에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그 시작인 것이다. 그 말은 '그래'로 부터 시작된다.
아무것도 아닌 끝을 길게 이어서 이야기하는 이 '그래~'로부터 동감이 시작되고 후배에 대한 선배의 답이 시작된다. 후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아 내가 함께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그래~'
그리고 그 뒤를 이어주는 '니가 그렇겠다' 이야기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니가 참 기쁘겠다.', '니가 참 슬프겠다'로 이야기되는 동감, '니가 그렇겠다' 내가 만난 좋은 선배들은 언제나 항상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하였다. '그래~, 니가 그렇겠다'
누구든 한번만 좋은습관형성표를 이용하여 매일 이야기를 시작할 때 그래 니가 그렇겠다로 시작하는 연습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이게 얼마나 힘이 들고 인고가 필요하며 그리고 경청이라는 행동의 지표인지는 해본 사람만 알 것이다. 그래서 이걸 잘하는 선배들이 마음에 남는 거고 그런 선배라면 시키지않아도 따르고 그 선배와 같은 삶을 꿈꿀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