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by 쫄기니


<시작>



나를 흔들어 깨운 건

한마디였다.


나는 고립을 선택했고

외로움을 친구 삼아 버텼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은 나를 만들었다.


돌아보니

시작은

그날이었다.


브런치북 <멈춰 선 순간들_시작> by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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