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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팀장 Oct 29. 2017

인터뷰를 마치고 24시간 내에 해야 할일

인터뷰를 마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유를 가진다. 고생한 시간에 대한 보상 이랄까.만약 또 참석해야 할 인터뷰가 없다면 그럴 수 있다지만, 반대의 경우에 인터뷰를 마치고 난 뒤 ‘24시간’ 은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 그 24시간 내에 해야 할 일들을 추천한다.


자신의 인터뷰 후기를 남겨라

경험한 것에 대한 리뷰와 개선은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해야 한다. 특히 인터뷰 과정에서 지적 당한 자신의 말과 행동을 개선하는 일이야 말로 가장 시급한 일이다. 여러 취업,채용 관련 사이트에 보면 여러 지원자들의 인터뷰 후기 등을 보게 된다. 다른 지원자들을 위한 공유가 기본 목적이나 자신이 참석한 인터뷰 과정을 다시 시뮬레이션하면서, 자신의 했던 말의 내용이나 어투에서 어떠한 개선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기를 통해 개선할 점 10가지를 키워드로 적어라

리뷰 과정을 통해 파악한 개선 사항을 적어도 10개 이상 적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10개 이상 찾아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나, 생각의 꼬리를 물어 가면서 찾아내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악한 개선사항을 요약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기록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키워드로 적어두면 기억하기 쉽고, 다음 번 인터뷰 과정에서 적용하기가 쉽다.


인터뷰 다음 라운드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라

보통 인터뷰를 마치고 다음 과정까지 여류를 부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종 합격통보 후 회사에 출근을 해야 채용 과정이 마무리 되는 것이다. 회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인터뷰 이후에도 별도의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경력사원의 경우는 평판조회(Reference Check) 라는 과정을 통해 인터뷰로 검증되기 어려운 '전 회사에서의 평가라던가', '팀장으로서의 리더로서의 특징','업무상 과실' 등을 확인하게 된다. 신입사원의 경우 이런 평판조회는 대부분 없겠으나, 인터뷰 이후 어떤 과정들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터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시간들을 보낸다. 이러한 불안감을 최소하는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기회를 시작하는 것이다. 또 다른 회사의 채용 정보를 찾거나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까지 해 보는 것이다. 대부분 이렇게 말하면 ‘앞에 지원한 회사에서 최종 합격 통보가 오면 어떡하죠’ 라고 묻는다. 이럴 때 말한다.“일단 되고!!”생각해 보자.행복한 고민은 나중에 해도 충분하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는 실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실수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그 안에 답이 있다


24시간
그 안에 자신을 개조하라!




김팀장의 면접설계사무소

https://jobdesign.modoo.at/


김팀장의 "면접의 신기술"

https://youtu.be/BGZnLH8B_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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