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과정 상 지원자를 어렵게 만드는 면접 형태 중 1순위는 PT면접이 아닐까 싶다. 집단, 토론 면접의 경우 그룹이 존재하고, 철저한 준비하에 상대적인 우위가 존재하는 반면 PT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경우 철저히 혼자만의 싸움이다. 따라서 준비가 안된 지원자의 경우 면접 장소에 멍하니 서 있다가 비참한 표정으로 나가는 경우를 종종 본다.
PT면접은 최대한 실전과 유사한 환경과 상황을 전제로 하므로 더더욱 지원자를 당황하게 만들며, 당황한 지원자들 사이에는 유사한 행동패턴을 보이곤 한다. 따라서 PT면접을 준비하거나 기다리고 있는 지원자의 경우 떨어지는 지원자가 보이는 답변 or 행동 패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것을 자신에게서 최소화하는 것이 성공을 이끄는 지름길이다.
PT 면접이 또한 어려운 이유는 지원자의 훈련되지 않은 태도들이 다 보인다는 것이다. 지원자의 준비되지 않은 말투, 손동작, 표정, 시선, 단어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과정이다.
김팀장의 생각
PT면접 지원자들 중 탈락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주요 답변 유형과 행동 패턴은 아래와 같다. 자신에게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되, 5개 이상 해당된다면 빠른 개선 (?) 이 요구된다.
서론이 길다. 서론이 5분 이상 지속된다.
본론과 결론이 비슷하다.
면접관의 시선을 자꾸 피한다.
말하는 내용 중에 자신의 생각, 소신, 확신, 목표, 고민 등이 없다
‘이거 저거 그거’ 등 자기만 아는 단어들이 많다
말하다 말고 자꾸 손이 올라온다.
‘사실, 진짜. 솔직히, 진정 등’ 수식어가 많아진다
PT 면접의 성공은 자신이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한다. 따라서 실제 면접 시간 (예. 15분) 의 10배 (150분) 이상의 연습이 전제되어야 합격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PT 면접을 아직도 MS Office 파워포인트에서 멋지게 그리기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든 면접은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상에서 상대의 동의, 공감, 설득을 전제로 하는 전략적 소통의 방식이다. 소통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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