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직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운이라고 하는 것도 스스로 준비되어 있지 못하면 절대 기회로 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에 이직을 위한 작지만 지속적인 준비, 실천이 중요하다. 새해 기필코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하루에 적은 시간이라도 투자하여 이직준비 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을 공유하고자 한다.
오전 7시 35분, 링크드인에 자신을 업데이트하라
링크드인을 모르는 직장인은 이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링크드인을 잘 사용하는 직장인은 얼마 되지 않는다. 기업들의 홍보 영상이나 스토리만이 가득하다. 자신의 커리어 전문성과 능력, 기술, 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준비해 링크드인을 통해 자신을 알려야 한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글과 영상, 오디오 등을 담아 자신의 생각을 담는 형태로 해 보라.
오후 12시 49분, 원하는 기업들만 구독하라
듣고 싶은 콘텐츠만 보는 시대이다. 따라서 채용, 이직에 있어서도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들만 골라서 유투브, 해당 채용사이트, 일반 채용사이트 내 키워드 구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유입 구조를 만들어 놔야 한다. 꼭 가고 싶은 기업의 경우, 외국계 기업일수록 미리 준비하여 등록하고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수다. 그래야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원티드 등과 같이 지인 추천방식의 독특한 채용 사이트도 있으니 등록 후 추천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좋다
저녁 8시 24분, 나를 위해서 이직 기회를 만들게 하라
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특징을 알 수 있다. 내가 놀고 있어도 누군가는 날 위해서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 이직에 있어서도 내가 쉬고 있어도 나를 추천하고, 나의 자리를 찾아주고, 나에게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구조를 만들어 놔야 한다. 헤드헌터, 관련분야 지인, 아는 인사담당자, 대학원 동기, 페이스북 친구, 주말 전문가모임 등등 여러가지가 가능하다. 네트워크를 만들어 놔야 기회가 온다
갈수록 이직의 자리는 줄어들고 경쟁은 심해지고 있다. 뽑는 곳은 없는데 후보자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인기있는 회사는 미리 지원한 후보자안에서 선별하는 것에도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직의 타이밍 언제일까?
취업과 이직 고민은 김팀장에게 맡기고, 쉬세요!
최신 핫한 팟캐스트를 들어본다. 김팀장의 2직9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