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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연주 Feb 18. 2020

밤에 쓰는 일기1

오늘도 많은 빚을 지고 살았다
언젠가부터 깨달은
빚지고 사는 삶.
누군가의 배려 때문에,
누군가의 아량으로,
나는 오늘도 살.았.다.
빚을 지지 않으려면
더 많은 이해로
사람들을 사랑해야지.
하루를 돌아보면
아직도 매일
조금씩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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