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p2_SQ7s_hk?si=YPvR-mERz1vI5O-5
사업을 하다 보면 정말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죠. 그중에서도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바로, 예고 없이 사무실로 찾아온 세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겁니다. '세무조사 통지서'라도 받으면 그나마 마음의 준비를 할 텐데, 이렇게 갑자기 들이닥치면 머릿속이 새하얘질 수밖에 없죠.
이런 방문은 보통 비정기 세무조사 또는 예치조사라고 불립니다. 세무서가 납세자에게 사전 통지를 할 경우, 장부나 증거 자료를 숨기거나 조작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때 이뤄지죠. 쉽게 말해, "탈세 혐의가 명확하니, 지금 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증거를 확보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세무 공무원이 예고 없이 방문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명계좌 및 가짜 세금계산서 포착: 사업용 계좌가 아닌 가족 명의의 차명계좌를 사용해 매출을 숨기거나, 존재하지 않는 거래에 대한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은 사실이 포착됐을 때입니다.
고소/고발 등 제보: 경쟁 업체나 내부 직원의 제보로 인해 탈세 혐의가 제기된 경우, 제보 내용의 사실관계를 즉시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긴급한 증거 확보: 대규모 세금 포탈 혐의가 발견되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을 때,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예고 없이 방문합니다.
https://youtu.be/Wv0xixeUdI8?si=fXdIDcTvkckIx7zc
갑작스러운 세무 공무원의 방문에 당황하기 쉽지만, 아래 5단계만 기억하면 불필요한 문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방문 목적부터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세무서입니다"라는 말만 믿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신분증과 출장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세요. 어떤 사안 때문에 왔는지 방문 목적을 정확히 물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즉시 전문가에게 연락하기: 세무 공무원이 사무실에 나타나는 즉시 담당 세무사나 회계사에게 연락하세요. 전문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는 중요한 답변이나 서류 제출은 최대한 유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에 신중하게 답변하기: 세무 공무원이 질문을 할 때, 잘 모르는 내용을 섣불리 대답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장부를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와 같이 신중하게 답변하는 게 현명합니다.
서류 제출에 신중하기: 세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요구하는 서류가 방문 목적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지나치게 광범위하거나 목적과 무관한 서류를 요구한다면, **"담당 세무사와 상의 후 제출하겠다"**고 답하세요.
예치조사 통지서 요청하기: 세무 공무원이 장부나 서류를 압수하려 한다면, 반드시 예치조사 통지서를 서면으로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이 통지서에는 조사 내용, 압수 대상 서류 목록 등이 명시되어 있어 향후 대응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세무 공무원의 예고 없는 방문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불필요한 위험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