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펀펀택스 Mar 19. 2020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가행정(富家幸庭)

부자하자(富者何資)

펀펀경제입니다. ^^     


3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 2/3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신가요? 신년에 세웠던 계획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아직 1/4이

채 지나가지 않은 2020년, 나머지

3/4의 완성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우한 폐렴이 조금 잠잠한 가운데 어제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대구에 사는 

17세 소년이 피기도 전에 비극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열이 41도 까지 올라갔는데도

병원에서 그냥 집으로 가라고 했다는데

이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조금 

그러네요. 


올스톱 가까운 경제는 물론이려니와

삶의 활력을 잃은 기괴한 사회현상이

고착화 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새벽녘의 어둠이 제일 진한

법이기에 반드시 이 위기로부터 우리는

벗어날 것으로 믿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경제 및 금융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네 째 시간입니다. 오늘 추천하는

 책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입니다. 

제목부터가 매우 도발적이며 꿈과 희망을

마구마구 충동질하며 액션을 취하도록 만듭니다.      

    

어떤 책인가?: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이 말이 펀펀경제는 너무 와 닿습니다. 

직장 다니다가 해고를 경험한 펀펀경제는

정말 누구보다 실감하는 말이죠. 제 

이웃님들 중에도 이런 분들이 계실 거예요.


하루 아침에 밖으로 밀려나는 기분….

그런 점에서 특히 요즘 같은 시국에

공무원분들이 부러운 것도 사실이에요.     


7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쟁이의 

시스템 마련법이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 이 책은 저희에게 매우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생존시간은 점점 길어지는데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날은 더욱 짧아지는 시대, 

이 역설과 아이러니 속에서 과연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대놓고 묻습니다. 

여러분은 진짜로 무슨 준비를 하고 있나요?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세상에서 회사가 

내 인생의 동반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때,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폐지 줍는

분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며 남의 일

같지가 않은 상황이 되는 겁니다.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닥치겠어? 


아닙니다. 그 설마가 사람 잡는 게 

바로 지금의 우리 현실입니다.     

      

발상의 전환:

기억나시죠? 펀펀경제가 일전에 포스팅한

워런 버핏옹! 그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네. 누구나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 보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경제개념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불로소득은 

땀 흘려 일 하지 않고 얻는 소득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번 돈으로 나를

지키고 가꿔 나가는 소득이라는 것으로요.


이게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 책에서는 바로 그걸 말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펀펀경제가 하고

싶은 말을 이 분이 다 하고 계시네요.    

      

저자는 누구인가?:

이쯤 되니 이 책을 쓰신 분이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지난 번에 

소개한 부의 인문학 저자, 브라운스톤님과

같이 이분도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너나위라고 하는데 

너와 나를 위하여라는 뜻이랍니다. 


비록 필명이기는 하지만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적 사명감이 묻어납니다.


아, 주변에는 역시 고수가 많습니다. 


한국이 위대한 나라고 인재가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추천의 이유:

이 책은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불과 3년 만에 70억 자산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 비결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펀펀경제가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핵심은 투자자가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을 각성하고 거기서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성공할 수 밖에요.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이분은

세상의 시스템에 아주 빨리 눈을 제대로

잘 뜨신 겁니다. 


저 위에 밑줄 친 거

보이시죠? 


바로 저것이 성공의 동력이에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매일 밤 11시,

 12시까지, 그것도 모자라 주말에도 자리를 

지키며 승승장구하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 책이 작년에 나왔으니 올 해 40이라고

해도 이 분은 어쨌거나 불혹 전에 

큰 성공을 거두신 것만큼은 틀림없습니다.


남은 인생은 정말 몰디브 가서 

모히또 한 잔 하시며 꽃길만 걸으시겠어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의문의 1패는 무엇일까요?     

      

비슷한 제목다른 사람?:

펀펀경제는 나름 책을 선정하기 위해서

서점에 들러 쭉 살려보는데 희한하게도

비슷한 제목의 책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뭥미? 하면서 살펴봤더니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기』

어떻게 된 건가 비교해 봤더니 2006년도에

나온 책이고 저자는 강우신이라는 분이었어요.


이 분의 책 제목에서 뭔가 영감을 

받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기는

 했지만 일단 좀 더 핫하고 신선한 것을

 이웃님들에게 전해드려야 겠다는 

판단하에 너와위님의 책을 선택했습니다. 


하고 나니 잘 한 것 같습니다.           


투자의 길라잡이:

아마 님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내 운명의 터닝포인트가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던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한다는

것을요. 이분도 그러셨던 것 같아요.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은 후에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시는데

저 위에 밑줄 친 표현이 펀펀경제의 

심금을 울립니다. 


진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기 때문이죠. 이론에 

아무리 밝아도 실천을 통해 증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전부 공염불이나 마찬가지죠.


너와위님의 이런 표현은 마치 득도의 

경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 

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했다.」     


그리고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70억 자산가로 거듭난 것입니다. 이게

과연 행운일까요? 아닙니다에 한표입니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는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월요병을 앓는 

직장인들이 만들 책의 제목처럼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이

있다면 아침 출근길이 매일같이 룰루랄라 

거리며 콧노래를 부를 거라 생각합니다.         

 

인기의 비결:

잘 나가는 분들은 공통점이 있죠. 단타에 

그치지 않고 연타로 계속 상승세를 이어

단다는 것입니다. 


이 신나는 승리의 랠리를

너와위님은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4년간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다양한 주제의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을 필두로 유투브보다는 

팟캐스트를 이용해 월급쟁이 부자들

(직장인 재테크 학교)’에서 부동산 재테크 

분야 1위를 이어가고 계십니다. 


저희 

펀펀경제도 현재 유투브와 팟캐스트를

준비중이기에 건강한 자극을 받습니다. ^^      

    

인상적인 문장

나 대신 일할 자본소득 창출 시스템

정말 이렇게만 된다면 세상 걱정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끝으로 눈에 

들어온 좋은 문장을 소개하는 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오늘 따라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 이게 무겁게 와 닿네요. ^^ 



☎ 0.1% VIP 재테크 전략 무료 상담  ☎

tel:070-4046-3888


                                                                            

                                                                         

작가의 이전글 브렉시트(Brexit)와 유럽연합(EU)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