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미처 담지 못한, 국제기구 직원과의 인터뷰를 담은, 좀 더 현장감 있고, 우리나라 해외원조 실태에 대해 좀 더 드러낸 책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국제기구에서의 생활도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국제기구 직원으로 있으면서, 책을 출간한다는 건 무척이나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해외원조에 다소 부정적인 글을 올린 것 자체가 문제될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간 적은 글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게재하고 지울 생각입니다. 그때 그때 떠오른 감정에 기대어 쓴 글을 좋게 보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