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03. 비전을 공유하라!

03. 스스로 실천하라!

by 위로스트 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심리학자 아들러가 말했다. 비전을 그리고 파트너와 비전을 나누었다면 이제는 그 비전을 실천할 때이다. 비전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먼저 자신의 비전을 실천하고 파트너를 도와줘야 한다.


자신의 비전을 실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실행이 답이다'의 저자 이민수 교수는 역산스케줄링을 강조했다. 역산 스케줄링이란 목표 달성 시점을 먼저 정하고, 그 시점부터 거꾸로 필요한 단계를 계산하여 일정을 계획하는 방법이다. 즉, 미래의 목표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행동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다.


이민수 교수는 역산 스케줄링을 3단계로 제시하였다. 첫 단계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와 데드라인을 먼저 명확하게 정한다. 두 번째는 목표달성 과정의 징검다리 목표들과 데드라인을 정한다. 마지막 단계는 목표와 관련된 첫 번째 일을 선택해 곧바로 실천하는 것이다.


곧바로 실천한다는 것은 언제를 의미하는가? 제일 적당한 실천의 때는 생각이 들 때 바로 하는 것이다.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늘 일을 내일 하겠다고 이야기하지만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 한다고 말한다. 그러니 자신의 비전이 떠오를 때 바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작가들이 작가의 장벽에 부딪친다. 글을 쓰기로 했지만 정작 잘 써지지 않을 때 난관에 부딪치는 것이다.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다들 이미 알겠지만 아무 글이나 일단 쓰는 것이다. 당장 실천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무슨 생각을 하면서 비전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까? 목표를 생각하고 자신의 목표가 달성되는 그날을 떠올리며 실천하는 것도 좋겠지만 대부분의 위대한 선수들이 했던 것처럼 'Just Do It(그냥 해)'해야 한다. 김연아 선수가 훈련 간 '무슨 생각을 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 거지'라고 답했던 것처럼 계획한 비전을 그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답이다.


자신의 비전을 실천했다면 이제는 파트너를 도와줄 때이다.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좋을까? 직접적인 도움과 간접적인 도움이 있다. 직접적인 도움은 파트너가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간접적인 도움을 통해서도 파트너를 지원할 수 있다. 파트너가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나 조언을 제공한다든지 인정과 칭찬 등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방법이 있다.


자신의 비전을 실천하는 순간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파트너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실천한다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는 '상생의 손'이 있다. 육지에는 왼손, 바다에는 오른손이 있다. 두 손은 새천년을 맞아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있다. 갈등과 대립을 넘어 서로가 서로의 꿈을 지원하고 함께 비전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상생과 윈-윈의 파트너십이다.

이전 13화Story 03. 비전을 공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