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메라이-4

Träumerei-4/꿈의 과학-1

by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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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새해 첫날

어떤 꿈을 꾸셨나요?


어떤 꿈을 꾸고 나면

그 꿈이 무슨 의미일지 곰곰이 생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인터넷에서 꿈 해몽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꿈이 특정한 예언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성경에도

꿈 해몽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대흉년을 예견하고 대비하여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19세기가 끝나갈 무렵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그의 제자 칼 융에 의해

꿈은 신비의 세계에서

과학의 세계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꿈에 관한 과학 이야기를

앞으로 몇 번에 나누어

해보려 합니다.


가을나무도 꿈을 꾼다면

그 꿈은

따뜻한 봄날에 피어날

푸릇한 새 잎의 모습일지

아니면 더 멋진 모습의

다음 가을날 단풍의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꿈일기 2/ 이 해 인


목마른 이들에게

물 한 잔씩 건네다가

꿈이 깨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물 한 잔 건네는

그런 마음으로

목마른 마음으로……


꿈에서

나는 때로

천사이지만

꿈을 깨면

자신의 목마름도

달래지 못합니다




Pentax K-1

Tamron SP AF 70-200mm f2.8 Di LD [IF] Macro

https://500px.com/photo/1106924102/tra%CC%88umerei-4-by-yong-k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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