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울타리(담)에 기어오르며 사는 덩굴(순수 우리말)
덩굴식물이지만 칡이나 등나무처럼 감고 올라가면서 생육에 지장을 주는 방식이 아니고 흡반(吸盤) 구조로 끝이 다른 물체에 달라붙을 수 있는 구조다. 열매는 흰 가루로 덮여 있고, 잎은 붉게 단풍이 들며, 나무(木本性)로 줄기도 굵어지며, 늙은 담쟁이덩굴은 줄기 마디에서 공기뿌리(氣根)를 낸다. 건물 복사열 저감(低減) 효과가 크고, 열매는 야생 조류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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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by
양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