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남산
여행
영화
일상
친구
소설
봄
기억
겨울
추억
삶
남편
도전
아버지
그림
커피
나무
역사
하늘
용기
카페
산책
일상에세이
사진
브랜드
도서관
도시
한강
아파트
주말
버스
더보기
글 목록
참선에 든 삼릉 송림
경주
송림에 안개 흐르는 날 사진작가들 새벽같이 찾아가는 경주 남산 삼릉 소나무 숲. 흑백 처리하면 송림 사진은 수묵화 되고 선화도 된다는데.쏴아~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소나무 군무 자못 오묘하게 펼쳐질 게다. 비 온 다음날이지만 시간대가 늦어 숲안개는 전혀 없고 소나무 맨 허리만 맹송하게 드러난다. 부옇게 안개비라도 내리면 몽환적일 거 같지만 밋밋한
댓글
0
Mar 20. 2025
by
무량화
나는 포기하기 위해 남산을 오른다.
내려놓는 용기를 통한 전환의 기회
아무리 궂은 날씨여도 피곤한 상태여도 남산을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그저 오르겠다는 강한 신념은 어느 것도 막을 수 없었다. 극한을 이겨내는 정신력의 박수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너무나 무모하며 효율적이지 못한 나의 행동에 우려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어쩌면,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롤모델로 존경하기 시작한 현대 고 정주영 명예회장
댓글
0
Mar 18. 2025
by
레마일
홍천 남산 산림욕장 방문기
홍천에도 남산이 있다
홍천읍에 있는 남산에 갔다. 남산은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라 홍천에도 있었다. 유명한 곳은 아니고 동네 뒷산 느낌인데 그래서 더 좋았다. 여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다. 남산 정상은 413m로 왕복 2시간 정도로 트레킹 코스로 아주 좋아 보인다. 데크도 잘 깔려있고 경사가 완만해서 산책하기 딱 좋았다. 하지만 나는 정상에 꼭 올라가야 하는 타입이 아니라 중
댓글
0
Mar 14. 2025
by
홍천밴드
나는 끊기 위해 남산을 오른다.
기존의 굴레를 벗어나기
2025년 2월 말 어느 일요일 새벽, 입춘이 지난 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날씨로는 다가오는 봄이 체감되지 않는다. 차가운 공기로부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꽁꽁 싸매고 남산 중턱을 오르다 보면 차오르는 숨과 함께 예열이 된다. 그렇게 남산 케이블카 앞 계단에서 본격적인 남산 오르기는 시작된다. 늘 지내온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 190번 이상 도전을 했
댓글
0
Mar 11. 2025
by
레마일
골목길 주차전쟁
내가 살았던 집_21
해방촌은 남산 아래 언덕에 형성된 첫 마을로, 광복 이후에 사람들이 몰려와 살게 되며 우후죽순으로 집이 생겨났다. 그래서인지 소월길을 제외한 마을길은 어디로 이어졌는지 모를 정도로 미로 같다. 게다가 남산자락에 계획 없이 생겨난 길이라 그런지, 두 사람이 걸어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좁은 길도 만날 수 있고, 눈이 내리면 내려갈 수 없을 만큼 험준한 경사길이
댓글
0
Mar 10. 2025
by
plan B
남산길을 샅샅이 뒤져보자는 결심
프롤로그 : 남산길 홀로 산책을 시작하면서
아침산책을 다시 시작하게 만든 러닝머신의 죽음 오랫동안 나의 아침운동을 담당했던 러닝머신이 수명을 다했다. 작년 말부터 동작에 이상이 생기면서 위태로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었다. 겨울이면 유난히 정전기가 많이 생겨서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더니 결국 그 정전기가 드디어는 액정에도 영향을 끼친 모양이다. 액정이 하나둘씩 탈이 나기 시작하더니 그다음에는 스
댓글
0
Mar 07. 2025
by
꿈싹지기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