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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엄마 1.(엄마의 위 아래, 아픈 손가락들)
윗 줄 가장 왼 쪽이 나의 엄마다. 나의 외할머니는 상주 오대에서 큰 외삼촌과 엄마를 낳았다. 외할아버지는 문경 점촌의 '문경중학교'에서 근무하셨는데 외할머니는 혼자 큰 아들과 큰 딸을 키우다가 큰 아들이 너댓살 무렵에 점촌으로 나왔다고 하신다. 큰 외삼촌 손위로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생후 7개월 때 죽었다고 한다. 외할머니의 상심은 매우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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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하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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