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 Aster koraiensis/ Korean daisy
붉은 석산이 가득한
한밭수목원의 소나무 밭을 지나면
작은 야생화 화원이 있습니다.
그곳에도
계절의 모퉁이가 머물고
모둥이에는 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벌개미취 위에서
꿈을 꾸듯 앉아있는
먹부전나부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조금씩 읽던
김요한 목사님의 책
"어린아이처럼"을 다 읽었습니다.
그중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옵니다.
"Dreamisnowhere이란 문장을 읽어보라.
이 문장을 읽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dream is nowhere
즉, 어느 곳에도 꿈이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두 번째는
dream is now here
즉 꿈은 지금 내 곁에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꿈은 바라보기 나름 아닐까."
계절의 모퉁이에서
저 작은 부전나비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우리도
아름다운 꿈을 꾸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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