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설날은?

AI가 알려주는 알쓸신잡-5

by 박용기
ChatGPT Image 2026년 2월 9일 오후 09_50_00.png ChatGPT 그림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어릴 적 많이 불렀던 동요지요.

그렇다면 ‘까치까치설날’은 무슨 뜻일까요?


AI에게 물었습니다.

다음에 AI의 대답을 정리했습니다.



1. ‘까치설’은 무엇을 뜻하나?


동요 속 ‘까치설’은 설날의 전날,

즉 섣달그믐(음력 12월 30일)을 의미합니다.
이는 여러 사전·전문가 칼럼에서도 동일하게 설명됩니다.


2. 어원


국어학계의 정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찬설 → 아치설 → 까치설’


‘아찬(早)’은 ‘이른’ 또는 ‘작은’을 뜻하는 옛말이며,

설 전날은 ‘작은설’이라는 의미에서 아찬설

이라 불렸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아찬설이 아치설,

그리고 음 변화를 거치며

까치설로 바뀌었습니다.


즉, ‘까치설’의 까치는

새 까치가 아니라,

음운 변화로 생긴

우연한 일치라는 것이

가장 힘을 얻는 학설입니다.


3. 근거 없는 설화적 배경 ― 삼국유사 속 까치설 이야기


인터넷에서 흔히 퍼진 이야기 중에는:

신라 소지왕이 죽을 위기에서

까치·쥐·돼지·용의 도움을 받아 살아났고,

십이지에 들어가지 못한 까치를 위해

설 전날을 ‘까치설’로 정했다는 설입니다.


하지만 국어학·문헌 연구 결과,

해당 설화 속 동물은 ‘까치’가 아니라 ‘까마귀’며,

까치설의 어원으로 삼기 어렵고,

근거 없는 민간어원설로 판단됩니다.


4. 또 다른 설 (덜 유력하지만 존재함)


길조(吉鳥)인 까치 이미지에서 유래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까치는 반가운 손님이 올 때 운다고 여겨져

설을 맞는 기쁨을 상징하기 위해

‘까치설’이 되었다는 민속적 해석입니다.


5. 일제 강점기의 영향이라는 설


이 동요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4년에 윤극영 선생이 만든 노래입니다.

그래서 동요 속 '까치설'을

일본이 정한 '신정(양력 1월 1일)'에

비유했다는 해석도 있지만

명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6. 작은 상식


과거에는 까치설날을 '그믐날'이라고도 불렀으며,

이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밤을 새우는 '수세(守歲)' 풍습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제 설 연휴로 접어듭니다.

옛날의 풍습은 많이 변했지만,

가족들을 만나고

넉넉한 연휴를 통해

다시 한 해를 힘내어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새해엔

겨울을 지나 봄을 맞듯,

힘든 일은 지나가고

좋은 날이 더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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