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은 싸움을 일으키지만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 준다.(잠언10,12)
우리 모두는 부족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기에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단지 그 상처를 보듬어 가는 방법에 따라
관계의 행복과 불행이 나뉠 뿐이다.
상대가 나로 인해 상처받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내가 왜 너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었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과
이유를 막론하고 상처받은 상대의 마음에
먼저 집중하고 말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방법은 지상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방법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