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요한21,21-22)
어리석은 사람은스스로의 변화가 아닌 상대를 변화시켜야 자신이 행복해진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반면,지혜로운 사람은 비록 상대방이 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자신이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고 생각한다.때문에 전자는 끊임없이 상대를 지적하며 싸움을 일으켜 미움을 키우는 것이고,후자는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통해 사랑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네가 상대방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며 괴로워할 때 | 사랑하는 얘야. 네 입장에서 바라볼 땐 결점 많은 사람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란다. 때문에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인연은 서로의 영혼이 파괴되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한 관계는 인간적인 욕망과 교만, 이기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고장 난 시계처럼 고쳐 쓰는 존재가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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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