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요한6,28-29
신을 위한 일이란 단순히 종교 단체에서의
봉사 활동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랑의 진리만이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구원함을 믿는 것이 곧 신을 위한 일이다.
진리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면서,
기쁘게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
이는 마치 부모에게 가장 큰 효도는 자녀가
바르고 행복하게 사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부모는 그 이상의 행복을 자녀에게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