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나라가오게하시며아버지의뜻이하늘에서와같이땅에서도이루(마태6,9-10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행복을 갈구해서가 아니라,
행복의 정의가 잘못됐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자기 뜻대로 이루어져서,
자기 마음에 흡족한 상황이 행복한 인생이라
생각하고 유토피아를 꿈꾼다.
그러나 이 세상 어디에도 그 누구의 삶에도
그런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지 않는 행복을 찾고 바라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기 삶이 신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진리에 맞게 흘러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
믿는 사람만이 온전한 평온 속에 참 행복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