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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 09 월요일. 날씨 : 청명함

by 이은영


한때 나는
큰 그릇의 사람이 되어
다양한 그릇의 사람들을
내 안에 품어 담을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요즘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그릇 안에도
예쁘게 담길 수 있는 물과 같은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한눈에 감성 글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ey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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