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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안 Jan 11. 2020

둘이 살면 어쩔수 없구나

안타까운 둘째



달이야,

고양이가 둘이살면 누구 하난 뒤쳐지고 사냥에서 밀리니 어쩔수 없단다.

나도 나름 유투브 보며 공부하고 있단다.



달이는 동작이 참 민첩하고 너무 빨라서, 오빠냥이가 자꾸 사냥에서 밀리니 어쩔수 없대

조금만 기다려, 오빠먼저 놀고 달이도 사냥하자.



우리 사냥 잘하는 달이

착하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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