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S/S 트렌드는 어깨깡패?! 퍼프(Puff) 소매

PUFFED SLEEVES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눈치챘겠지만,
작년부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던 퍼프 슬리브(Puff Sleeve)가
올해엔 본격적으로 영역을 표시(?)할 예정입니다.

어깨부터 과장되게 부풀린 스타일부터
팔꿈치 아래로 볼륨감을 준 스타일까지 다양한 실루엣이
20 S/S 런웨이에 대거 등장했습니다.

퍼프 블라우스

18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유행했던 퍼프 소매는
과거에나 지금에나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격이죠.

보다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프릴, 레이스 등의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요일 추천 아이템)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의 화이트 블라우스는 IRO
캐주얼한 체크 블라우스는 SANDRO /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데님 블라우스는 SEE BY CHLOE 제품

파워숄더 자켓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파워 숄더 재킷은 위로 높이 솟은 스타일이었다면
2020년에는 옆으로 입체감있게 부풀린 스타일이라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한껏 부풀어진 파워 숄더 자켓에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을 강조해도 좋습니다.

요일 추천 아이템) 어깨 셔링 트위드 자켓은 ZARA
상큼한 옐로우 니트 가디건은 SJYP / 벨티드 체크 자켓(품절)은 8seconds 제품

로맨틱 드레스

봄과 여름에 더욱 잘 어울리는 퍼프 소매 원피스는
대충 입어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정 반대의 분위기의 웨스턴 부츠 또는 오버사이즈의 재킷과
매치하면 더욱 멋스러운 룩 연출이 가능합니다.

요일 추천 아이템) 짧은 퍼프 소매의 원피스는 MARC JACOBS
청순한 분위기의 셔링 원피스는 JOHNNY HATES JAZZ / 깅엄체크 원피스는 &Other Storie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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