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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어깨를 점령한 미니백,해외 디자이너 브랜드3

바이파, 스타우드, 코페르니

by 요일 Y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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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마, 습하고 더운 날씨 속 어깨를 짓누르는 크고 무거운 가방은 불쾌지수를 올리는 또 다른 요인일지도 모른다는 점.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파파라치 컷과 SNS 속에 자주 등장하는 옷 좀 입는 사람들은 이미 많이 '직구'한다는 작고 가벼운 '미니 백 (mini bag)'이 예쁜 브랜드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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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한 감성을 모던하게 풀어내는 슈즈/핸드백 브랜드 바이 파(BY FAR)는 2015년 런칭한 불가리아 브랜드입니다.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등 많은 해외 셀럽들의 사랑은 물론 선미의 SNS 속 사복패션에서 바이파의 아이코닉 한 아이템인 '레이첼 백'을 자주 착용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C%84%A0%EB%AF%B8.png?type=w1200 선미 인스타그램 @miya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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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스타우딩거(Sarah Staudinger)와 조지 아우구스토(George Augusto)가 2015년 설립한 스타우드(STAUD)는 LA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레트로 무드를 로맨틱하게 재해석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알렉사 청, 린드라 메딘 등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모델인 '비셋 백(Bissett bag)'은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의 최근 SNS에서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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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듀오 세바스티앙 메이어(Sébastien Meyer)와 아르노 베일런트(Arnaud Vaillant)가 이끄는 파리 기반 브랜드 코페르니(COPERNI)는 핸드폰 잠금 화면에서 On/Off를 표시할 때 쓰는 '스와이프'버튼에서 영감받은 '스와이프 백(Swipe bag)'으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브랜드입니다. 팝스타 두아리파와 해외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인 리시 블럿스틴과 까미유 사시에르도 착용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으며, 요즘 핫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수사샤'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되어 국내에서도 빠른 품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C%BD%94%ED%8E%98%EB%A5%B4%EB%8B%8802.png?type=w1200 유튜브 [YouTube] 수사샤suesa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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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속 아이템들은 요일(▼)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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