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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군
제주도에서 만난 다양한 당근메뉴들은 나에게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열어주었다.특히 함덕에서 만난 당근 티라미수는 듣도 보도 못한 넘나 신박한 메뉴!당근맛을 머금은 촉촉한 빵과 솔솔 뿌려진 당근가루(?)는 적당한 당근향과 상큼함이 있다. 나같은 당근 초심자도 맛있게 먹었으니 당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먹어보길~.
글/그림 YONA
instagram.com/wheres_yona
제주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