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독서결산]
(완독서 15권)
01. 천로역정 (본 버니언, 383, 기독교 고전)
02. 더불어 숲 (신영복, 414, 여행에세이)
03. 최초의 인간 (알베르 카뮈, 379, 해외소설)
0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170, 해외소설)
05.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214, 뇌과학 에세이)
06. 책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204, 독서에세이)
07.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한강, 165, 한국시집)
08. 지진새 (수재나 존스, 299, 해외소설)
09. 이상문학상 2025 (다산책방 편집부, 321, 한국소설집)
10. 4321-1 (폴 오스터, 806, 해외소설)
11.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424, 인문사회)
12. 근거가 있는 믿음 (피터 젠센, 445, 기독교)
13. AI블루 (조경숙 한지윤, 232, 기술과학 에세이)
14.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남유하, 310, 한국에세이)
15. 누운 배 (이혁진, 340, 한국소설)
(후기 작성 8권)
01. 네가 선택한 길에서 뒤돌아보지 마라 (필리티 틴테일, 기독교)
02. 백산의 연인 (우봉규, 역사소설)
03. 최초의 인간 (알베르 카뮈, 해외소설)
0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해외소설)
05.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한강, 한국시집)
06. 해방의 밤 (은유, 독서 에세이)
07. 밥보다 책 (김은령, 독서 에세이)
08. 근거가 있는 믿음 (피터 젠센, 기독교)
3월도 눈 깜짝할 새 지나갔다. 15권을 완독했고 8권에 대한 서평을 적었다.
나름 부지런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번 펼쳤다가 완독을 못하고 독서 중인 책은 20여 권이나 된다.
다 읽지 않으면 새 책에 손을 대지 말자 다짐해도 그때뿐이다.
봄 같지 않은 날씨가 많았다.
4월이 되었지만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
개나리, 목련, 산수유, 진달래, 동백꽃, 벚꽃이 순서 없이 꽃망울 펼친다.
날씨가 뒤죽박죽이어도 봄은 봄인가 보다.
4월엔 최대한 밀린 책부터 마무리하자. 스스로에게 약속해본다.
책 읽기 좋은 날씨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