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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니짱 Jan 25. 2017

네이버 상위노출의 모든 것

요니의 Book Review 01

브런치에 처음으로 남기는 글을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까를 한참을 고민했던 것 같다. 이전에 써놨던 글들을 살펴보고 바로 이것을 올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매해놓고 좀 시간이 지나서 읽었다. 아마 품절됐다는 말을 듣고도 좀 지나서 말이다(e북 구매는 가능함). 아무튼 이 책은 좀 특별한 책이다. 왜냐면, 요니 대표님의 책이기 때문이다.


직접 받은 사인까지, 난생처음으로 책에 사인을 받아봤다. 매우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아무튼, 블로그 그리고 네이버에 대해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책이다. 어느 정도는 익히 알고 있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한 번 읽어보면 허를 찌르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 책이기도 하다. 블로그 개설하는 방법에서부터 다양한 실제 사례까지 자세하게 쓰인 책이다.


모르는 어떤 사물이나 서비스 혹은 정보를 접하게 되면, 가장 먼저 검색을 해서 그것을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이런 행동 후에는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네이버가 왜 마케팅영역에서 중요한지를 본질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었다. 당연한 말인 것 같으면서도 계속 까먹는 듯한 말 중 하나인 것 같다. 페이스북이 됐든, 인스타가 됐든 그 여타 다른 채널이건간에 어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즉 인지하고 궁금증이 생기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네이버에 검색해보기 마련이다. 대표님께서 언젠간 어디선가 하셨던 말이 더 머리에 깊게 박혀있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다.

때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표키워드보다 정확하게 자리 잡은 세부 키워드가 더 오랜 기간 노출을 보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읽기전부터 어느정도 감으로는 알고있었지만, 책에도 나와있는 설명을 보며 요니가 그래도 지금껏 블로그에 다양한 글을 무의미하게 올리고 있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더욱 준비되거나 자신의글쓰기 실력이 유려해지면 작성하겠다 하는 것이다. 장담컨대 자꾸 써보지 않는 이상 글 실력은 늘지 않고 더욱 퇴보할 것이다.
사무실 내에서 대표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말의 맥락과 비슷하다는 것을 지금 다시 보니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준비만 열심히하다 정말 제대로 시도해본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부분 명확하게 대답하긴 어려울 것 같다.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14년에 블로그 운영을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과 그 때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글쓰는 면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가끔 스스로 느끼거나 혹은 요니블로그를 방문해주는 지인을 통해 듣기도 한다.

지식IN 영역은 지역과 대표 키워드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케팅 툴이다.
지식IN이 이렇게 마케팅 툴로써 큰 역할을 하는지는 솔직히 전혀 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실제로 바로 접목시킬 수 있는 여러 꿀팁이 많이 담겨있었다. 중요한 것 같다 싶은 부분은 모두 사진을 찍어 다시 읽어보고 읽어보기도 했다. 다만 좀 더 빨리 읽어봤다면, 더 블로그를 잘 운영해오고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과 네이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마케팅기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아무튼 매우 정독해서 끝까지 읽었으니 만족한다. 하지만, 요니는 망각의 동물 인간이므로, 한 두 번정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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