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두 번째 퇴사 후 세 번째
7월 말을 기점으로
잘 다니던 두 번째 회사를
잘못된 이유로 나오게 되었다
강제로 쉬고 있었지만
그래도 바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
조그만 시도들을 감행
몇 번의 인터뷰를 진행
하지만 역시나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말해주지 않는다
아니,
말해줄 배려조차도 없는 것 같다
예전의 나였다면,
기대감을 가지고
결과를 끊임없이 기다렸을텐데
이제는 익숙해졌다
무언의 뜻을 알고 있기에
어쩌다 카피라이터 & 브랜드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