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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 green Jul 07. 2021

Don't worry me

사막을 걷다 보면..

한낮 뜨겁던 해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면

달궈진 모래를 반짝이게 만들 달이 뜰 테니까.

걷다 보면…

어쩌면 소중함에 대해 말해 줄 그 여우를, 또 목을 축이게 해 줄 너그러운 오아시스를 만날지도 모르니

사막 위의 나를 많이 걱정해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Don't worry about me.


#그린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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