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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 green Jul 10. 2021

꿈처럼 지나가자

의미 없는 것들에 다치지 않고

쓸데없는 생각에 허우적대지 않고

깃털 같은 말의 무게를

천근같이 받아들이지 않고

꿈처럼 가볍게 지금을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린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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