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Hard! 가 아닌 Think Hard! 의 시대
아프리카의 초원을 거닐다가 사자와 마주쳤다.
이때에는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까
하는 것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을 것이다.
이 상태가 바로 몰입이다.
-본문 프롤로그 중-
새로운 도전의 첫걸음을 함께 한 책,
'황농문 교수의 몰입'
책 표지부터 몰입하게 만드는 독특한 디자인이,
책에 대한 관심을 한 껏 끌어올렸다.(주관적..)
요즘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온전한 '나'에 대해 '몰입'을 하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이었다.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켜고,
회사에서는 회의를 제외하고 '모니터'와 하루를 보내며,
퇴근 후 집에서는 'TV'와 시간을 보낸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점 생각하는 방법을 잊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생각하는 방법을 잊다 보니.. 자연스레 '몰입'은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 - 안주하는 삶이 아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은 현재로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온전하게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책의 내용을 통해 확신으로 다가왔다.
생산적이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효과적인 삶을 설계하거나 추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문제 해결을 위한 몰입이며, 몰입을 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문제 해결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기에, 나는 '나를 찾는 문제'에 적용해보고 실천 중이다. (정말 쉽지 않지만 도전 중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나처럼 '나'를 찾기 위해 온전한 생각을 하고 싶지만, '몰입'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물론, 어떠한 과제를 안고 해결 중이지만 잘 풀리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덧붙이자면, '몰입'은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며, 천재들이 일반 사람과 다를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한다.
- '유레카!'도 어느 날 문득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평소에 항상 문제에 관해 '몰입'했기 때문이라고... -
이렇게 인생 첫 서평을 끝냅니다.
부족하지만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