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환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오면 프랑스 남부로 떠난다.
파리에서 3박 4일을 보내고 렌터카로 남프랑스로 향한다.
안시에서 2박을 하면서 몽블랑, 베르동을 둘러본다.
니스, 마르세유, 아비뇽에서 6박을 하며 남부를 즐긴다.
다시 파리를 향해 출발해서 디종에서 하루 머문다.
파리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항공기, 호텔 부킹을 마치고 세부계획을 짜고 있다.
계획부터 여행의 시작이라더니 마음은 이미 거기 있다.
여행전문 유튜버들이 여기저길 잘 소개해준다.
몇 차례 영상을 보고 나니 벌써 다녀온 듯하다.
백세시대라 잔치는 안 한다는데, 친구끼리 여행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