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t PM 모델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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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t" PM 모델 (e.g., PM, PO, Strategic PM, Delivery PM) 개념이 필요한 것일까?
1. 프로덕트 매니저 한 명이 자신의 역할을 나누고 싶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하는 상황은 어떤 경우일까?
- 관리할 이해관계자가 더 많은가?
- 소통할 고객이 늘었을까?
- 조율할 미팅이 더 많은가?
- 방문할 파트너가 더 있을지? 조사할 리서치가 있는지?
- 작성해야할 이슈 티켓이 더 많은지?
- 정의할 요구사항이 더 많은지?
2. 가능성은 있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실제로 PM 역할을 분리할만큰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어렵움. 특히 한 명의 프로덕트 매니저만으로 성공적으로 이러한 범위를 다루는 기업을 찾을 수 있는 경우에 더욱 그러함.
3. 결국 이러한 질문이 나오는 배경엔 다음 두 가지 주의사항을 생각해볼만함
프로덕트 매니저가 자율성이 낮은 환경에서 이해관계자를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을 수 있음
엔지니어가 제품과 관련된 일(예: 티켓 작성)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다른 누군가(PM)가 대신 해야할 수 있음
4. 다른 방해 요소로 어떤 것이 있을까?
두 명의 PM(Two PMs) 현상이 보이는 것은 "비즈니스"와 "팀"(더 정확히 비즈니스와 IT-as-Product) 사이에 엄격한 경계가 있는 경우임. 해당 기업의 조직 체계가 한 사람이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두 개의 역할을 모두 맡도록 다룰 줄을 모름
다수의 비즈니스 팀은 IT 출신의 인원들이 비즈니스 부서로 넘어와서 일을 하는 것을 반대하고, 오히려 조직과 역할을 분리해서 IT 출신이 다른 부서 역할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