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M의 일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용진 Feb 02. 2021

구글 신입 PM이 입사 1년 차에 얻은 교훈

Rahul Kooverjee의 글 요약

Rahul Kooverjee란 분께서 쓰신 글을 요약했습니다. 이 분께서는 1년 다니시고 많은 것을 깨달으셨군요 :)


참고로 APM(Associate Product Manager)은 구글 초창기 마리사 메이어가 APM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한 포지션이고요. 당시 PM이란 역할이 생소하였기 때문에 구글이 직접 소위 주니어 PM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시에는 여러 부서를 순환 이동하면서 APM이 제품 관리를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



#1 Don’t be too proud to ask for help

  직접 다하겠다는 자존심 보다, PM은 그 일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업무를 잘 요청하는 것도 능력임

   “if you want something done right, ask an expert to do it”.


#2 You need to tell a compelling story

 PM은 당연히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유도해야 함

 하지만 데이터 결과가 나왔다면, 이를 명확하게 스토리텔링하는 능력이 중요함

 스티브 잡스가 아이품을 출시할 때 제품의 차별점을 예상 매출·시장 데이터로 설명하지 않았음. 그는 어떻게 애플이 세 가지 제품(아이팟, 폰, 인터넷)을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제품으로 이러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었다.


#3 Don’t kill an idea while it’s still developing

 흔히 PM은 개발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음.

 그래서 PM은 프로젝트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아이디어에 대하여 부정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이러한 접근법은 팀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음

 PM의 업무 중의 일부가 무엇을 개발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것도 있지만, PM은 멤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충분히 개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함(그리고 초기에 이러한 아이디어의 개발을 빠르게 제한하지 않도록 해야 함)



#4 Own your calendar

PM이 많은 미팅에 참석하기 되어 PRD 작성, 데이터 분석과 같이 집중이 필요한 업무에 시간 할당이 힘든 경우 존재

저자는 오전 시간에 시간을 블록킹하여 집중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일정을 할당함

또한 회의 사이에 애매하게 30분이 비지 않도록 일정을 잡도록 노력함

내 캘린더를 소유한 결과, 적은 시간으로 더 많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



#5 Being organized is powerful

조직 운영의 중요성

간단히 회의 아젠다 설정, 회의록 및 액션 아이템 정리 등과 같은 문서화 작업이 팀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에 기여할 수 있음.

단순히 주간회의에 PM이 잘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팀의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Giphy




제가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커리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뉴스레터 링크에서 구독 부탁드립니다 :)


https://maily.so/7ish


매거진의 이전글 전통적인 PRD 접근법을 피하고 제품을 만드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