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화이글스 팬들과 국내 야구팬들에게 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바로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김성훈 선수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이었죠.
사인은 실족사로 판명되었습니다.
2017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김성훈 선수는 작년 7월 22일 삼성라이온스 전에 선발로 출장하며 첫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데뷔전 5.1이닝 1실점. 신인 선수 답지 않은 패기로운 성적을 보여주었죠.
그의 주 무기는 패스트볼과 각도 큰 슬라이더. 그리고 높은 탈 삼진율. 때문에 한화이글스의 한용덕 감독도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선수이고 신체조건도 좋아 조금만 가다듬으면 몇 년 후 에이스로 성장할 재목” 이라며 그의 가능성을 높게 샀습니다.
이렇게 가능성도 많고 실력도 좋았던 선수가 향년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 저도 애통할 따름입니다.
김성훈 선수를 추모합니다.
(한화이글스쪽에서 최대한 이슈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하고 있기에 김성훈 선수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