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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스물 두 살 내연사 故서후원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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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Yonu
Jun 18. 2021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 19기 승전기념일 입니다.
서후원 중사는 1980년 11월 28일 경상북도 의성에서 서영석 씨와 김정숙 씨의 3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내연사였던 서후원 중사는 참수리 357정의 기관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전투가 시작되자 그는 M60 기관총이 설치된 거치대로 뛰어가 엄폐물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그의 나이 스물 두 살 때였다.
서후원 중사의 아버지 서영석 씨는 2007년 청와대 만찬 초대 당시 "대통령께 질문이 있다"고 손을 들었다. 그러나 대통령은 답하지 않았다.
서영석 씨는 "우리에게 죄가 있다면 자식 낳아서 군대에 보낸 것 하나"라고 말했다.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에 대해 조금 더 인간적으로 알아보았으면 하는 취지로 만든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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