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스티커
by
여느Yonu
Sep 17. 2019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바다스티커를 준 날이 있었다. 예쁜 고래며 소라며 아까워 못쓸만큼 예뻤다. 늘 예뻐도 내돈주곤 못사겠던 물건을 가졌으니 더 좋았지.
그 사람이 있었다. 내 바다스티커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의 출석부를 꾸몄던. 그 모습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내가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는지 모른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감정이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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